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뉴욕 퀸즈지역 한인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뉴욕퀸즈한인회 이현탁입니다.
뉴욕퀸즈한인회가 지역내 한인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이끌어 온지 어언 60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월 30대 뉴욕퀸즈한인회가 출범하면서 한인회 설립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어야 하겠다는 각오로 “소,문,참” 한인회를 표방하였습니다.
소,문,참이란 소통하는 한인회, 문턱이 낮아지는 한인회, 참여하는 한인회 입니다.
지난 1월 출범한 이래 뉴욕퀸즈한인회는 정관 개정을 통하여 조직을 정비하고 30대 집행부 중점사업으로 다음 5가지를 선정하였습니다.
1. 퀸즈지역 순회영사업무 정례화
2. 퀸즈지역 한인회관 건축 계획
3. 차세대의 한인사회 참여 프로그램 개발
4. 전통문화 계승 발전 및 주류사회 전파
5. 기타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봉사활동
그 일환으로 이번에 뉴욕퀸즈한인회 웹사이트를 개설하여 우리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고취하고자 뉴욕퀸즈한인회 웹사이트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개설되는 웹사이트를 통하여 활동상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제 30대 뉴욕퀸즈한인회 집행부 임원 및 이사회는 한인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어둡고 어려운 지역한인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합니다. 아울러 지역한인 여러분들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도편달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0월 27일
뉴욕퀸즈한인회 제 30대 회장 이현탁 배상
관련 기사 1 ("제30대 퀸즈한인회장 취임식 열려" - K Radio): https://www.am1660.com/post/%EC%A0%9C30%EB%8C%80-%ED%80%B8%EC%A6%88%ED%95%9C%EC%9D%B8%ED%9A%8C%EC%9E%A5-%EC%B7%A8%EC%9E%84%EC%8B%9D-%EC%97%B4%EB%A0%A4
관련기사 2 (“퀸즈 한인들에 꼭 필요한 단체로 거듭” - 미주 한국일보): http://ny.koreatimes.com/article/20230807/1476184
뉴욕퀸즈한인회는 2008년 미국 뉴욕주 퀸스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단체로서 뉴욕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밀집한 플러싱 중심의 퀸스 지역 한인 상인들이 자신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만든 상인 번영회로 출발했다가 한인회로 통합하여 발족한 비영리 한인 단체입니다.
설립 목적
뉴욕의 퀸스 플러싱 지역 거주 한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 내 한인 상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하였습니다.
변천
1982년 2월 퀸즈 중부한인회와 9월 플러싱 한인회로 각각 설립되었다가, 2008년 김근옥을 초대 회장으로 하여 뉴욕 퀸즈 한인회로 통합되었습니다. 퀸즈 중부한인회의 초대 회장은 전성진, 플러싱 한인회의 초대 회장은 김형락이었습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뉴욕 퀸즈 한인회는 설날 퍼레이드 행사 주관, 지역 경찰서와 소방서 등의 순회 방문을 통한 한인 사회와의 유대 도모, 중국인 등 타 민족과의 유대 강화 등과 관련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거주 한인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상원의원, 하원의원 선거, 대통령선거, 지역 단체장 선거 등 선거 때마다 선거 참여 캠페인도 벌이고 있습니다. 한인들을 교육하고 정책을 준비하는 코리안 아메리칸 그래스 루츠 콘퍼런스(Korean American Grass roots Conference) 행사도 개최하였습니다. 전라남도 보성군, 충청남도 서산시 등과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호혜적 교류 협약도 체결하였습니다.
현황
뉴욕 퀸즈 한인회는 2022년 4월 제29대 존 안 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뉴욕 퀸즈 한인회 이사회는 정관에 따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청빙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제30대 회장으로 이현탁을 선출하였습니다.
의의와 평가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전 뉴욕 시장이 “플러싱은 다양성의 상징인 뉴욕의 표본”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퀸스의 중심지인 플러싱은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인종 간 갈등이 일어나기도 하는 지역입니다. 이에 뉴욕 퀸즈 한인회는 지역 한인들의 유대 강화와 함께 미국 주류사회 및 타 소수인종 커뮤니티와의 협조적이고 평화적인 관계 유지를 위한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한인들을 대표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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